LG화학, 따뜻한 겨울나기에 팔 걷어

입력 2008-11-0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11월부터 연말까지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눔', '저소득 가정 도배·장판 교체' 등 본사 및 지방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에는 임직원 60 여명이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LG화학의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는 LG화학의 디자인 및 인테리어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바닥재 및 창호 교체작업, 놀이방 벽화 그리기 등 복지관 내 아동·청소년 시설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또 LG화학 기술연구원은 석·박사 연구원을 중심으로 자혜원 등 보육시설을 찾아 청소년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여수공장은 11월 말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1000만원치의 가정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저소득 가정 대상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 '독거노인 무료배식 활동', '양로원 김장봉사 활동' 등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온정을 모으고 있다.

LG화학 사회봉사단장인 김반석 부회장은 "경제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겨울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가 그 동안 쌓아온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LG화학은 본사 사회봉사단을 포함하여 각 사업장별로 5000여명의 임직원이 독거노인 보살피기, 결식아동 돕기, 지역 환경보호 활동 등 자발적인 형태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42,000
    • -1.34%
    • 이더리움
    • 4,23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2.01%
    • 리플
    • 607
    • -0.65%
    • 솔라나
    • 195,000
    • -0.71%
    • 에이다
    • 518
    • +1.57%
    • 이오스
    • 722
    • +0%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2%
    • 체인링크
    • 18,240
    • +1.45%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