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서 유방암 퇴치 캠페인 펼쳐

입력 2008-1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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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쉐라톤 파크레인 호텔에서 유럽 17개국이 참여하는 유방암 퇴치 후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방암 퇴치 캠페인은 삼성전자가 유소년 비만 방지 프로그램, 녹색 경영과 더불어 범유럽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3대 사회적 책임(CSR) 활동중의 하나이다.

삼성전자 측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유방암은 여성암 사망율의 14%를 차지해 유럽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구주총괄은 2006년 네덜란드에서 유방암 퇴치 캠페인 후원을 시작한 이래 2007년 9개국, 2008년에는 17개국으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핑크리본(Pink Ribbon) 전용 휴대폰을 개발해 17개국 주요 통신 사업자, 유통과 함께 판매 등을 통해 기금을 모금, 유방암 퇴치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LCD TV, 노트 PC, 카메라 등으로 대상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박영철 상무는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럽 시장과 소비자에게 진정한 도움을 줌으로 유럽인들에게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유방암 퇴치 캠페인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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