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온라인 개최

입력 2020-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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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 이미지.  (사진제공=과기정통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 이미지.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잉카인터넷, 네이버, 3R Global, 지란지교시큐리티, 삼성SDS, 큐비트시큐리티 등이 참여한다.

올해 챌린지 대회는 인공지능 보안, 빅데이터, 취약점 발굴, 개인정보 등 4개 분야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연구개발 데이터셋 챌린지’, ‘개인정보비식별대회’,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 등 기존 행사에 자동차 해킹 공격·방어 대회,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트랙이 신설됐다.

대회는 각 트랙별로 접수를 받고 예선 및 본선 기술경연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소속에 관계없이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재직자, 일반인 등 모두 참여 가능하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끊임없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챌린지 대회를 계기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사이버 보안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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