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ㆍ김태년 등 민주당 지도부 8명 코로나 '음성' 판정

입력 2020-08-27 22:55 수정 2020-08-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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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인순·박광온·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사진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능동 감시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당 지도부는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업무 복귀가 가능해졌지만 외부 접촉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는 28일 오후로 예정됐던 퇴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치를 계획이다.

앞서 국회는 이날 방역당국에서 진행한 확진자 1차 접촉자 역학조사에서 72명 중 41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31명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내달 9일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해야 한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일상생활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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