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서 7층 규모로 신축…“인사동 지역 활력 기대”

입력 2020-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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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신축 종로경찰서 조감도. (사진=서울시)
▲신축 종로경찰서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종로경찰서를 7층 규모로 새로 짓는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경운동 종로경찰서 일대에 대한 인사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종로 경찰서 시설 노후화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축을 결정했다. 기존 경찰서 건물은 6층(23m)인데 신축 청사는 7층(34m)으로 지을 예정이다.

지상에는 공공화장실과 공개공지, 인사동과 어울리는 전통담장과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통로를 확보해 주민 편의와 안전도 살핀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종로경찰서 신축으로 증가하는 치안 인력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상 열린 공간과 휴게공간 화보를 통해 인사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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