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ELW 모의투자대회 'Hot Shot' 인기몰이

맥쿼리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달 15일부터 시작된 ELW 모의투자대회 ‘Hot Shot’의 1차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11월 5일 기준 총 1795명(일반인 부문 651명, 대학생 부문 1144명)이 참가 중이며, 각 부문 1등 수익률은 444.34%와 623.68%를 기록하고 있다.

맥쿼리증권그룹의 러스 그레고리(Ross Gregory) 한국 대표는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되고 있는 ELW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아 앞으로 캠퍼스 투자자 교육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시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돼 맥쿼리증권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을 가상으로 실시간 거래한다. 본 대회는 일반인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뉘고, 총 2차에 걸쳐 오는 12월 17일까지 열린다.

가입 시 지급되는 계좌원금은 사이버머니 500만원이며, 대회기간 중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쿠폰으로 사이버머니 50만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ELW가 주식투자의 효율적인 수단으로서 활용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일일 매매회전율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LW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맥쿼리 ELW 바른투자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신청과 대회규정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맥쿼리증권 공식 ELW 웹사이트(www.warrants.co.kr)나 Hot Shot 사이트(http://hotshot.warrants.c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