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다시 300명대…국내발생 307명·해외유입 13명

입력 2020-08-26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에서 산발적 발생 여전…신규 확진 수도권 229명·비수도권 7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20명 증가한 1만82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200명대를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0명 수준으로 높아졌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07명, 해외유입은 13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전국에서 산발적인 발생이 이어졌다. 국내발생은 세종과 충북, 경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모두 나왔다.

확진자 규모는 서울 110명과 경기 92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229명이 발생하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에서 시작한 n차 감염과 교회·직장·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별에서는 부산 4명, 대구 2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2명, 강원 18명, 충남 12명, 전북 7명, 전남 12명, 경남 5명, 제주 2명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 2명, 방글라데시 1명, 사우리아라비아 1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7명이고, 미국 1명, 과테말라 1명, 멕시코 1명, 나이지리아 1명, 에티오피아 1명, 이집트 1명이 확인됐다.

한편, 완치자는 82명 늘어 누적 1만4368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312명으로 2명이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전날보다 236명 증가한 3585명이며,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43명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94,000
    • -0.98%
    • 이더리움
    • 4,26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69,700
    • +4.33%
    • 리플
    • 609
    • +0.66%
    • 솔라나
    • 197,800
    • +2.86%
    • 에이다
    • 520
    • +3.79%
    • 이오스
    • 722
    • +1.8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1.29%
    • 체인링크
    • 18,240
    • +2.36%
    • 샌드박스
    • 41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