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택시, 전국 가맹 계약 1만대 돌파

입력 2020-08-25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카롱택시 이미지.  (사진제공=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이미지. (사진제공=KST모빌리티)

최근 가맹택시 규모 1만대를 돌파한 마카롱택시가 올해 하반기 공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 가맹 계약 대수가 전국적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가맹택시 계약 대수 9000여대를 돌파한 이후 3개월여만에 1만대를 넘은 것이다.

마카롱택시 가맹택시는 서울이 3670여 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대구 2850여 대, 울산 1470여 대 등이다. 현재 마카롱택시 운송가맹사업구역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산, 세종,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 이른다. KST모빌리티와 협력하기로 한 전국 각 지역 택시조합에 속한 택시대수는 약 12만대로, 전국 택시대수(약 25만1000대)의 절반 가량에 달한다.

KST모빌리티는 가맹택시 계약 대수 1만대 돌파로 고객들에게 혁신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규모를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가맹택시와 이동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마카롱택시는 이제 1만대 가맹택시 계약을 통해 모빌리티 혁신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차 기반을 갖추었다”며 “올 연말까지 가맹택시 2만대, 가입자 100만 명을 확보하고,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과 택시 업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동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92,000
    • -6.09%
    • 이더리움
    • 4,113,000
    • -9.02%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16.37%
    • 리플
    • 575
    • -11.27%
    • 솔라나
    • 180,200
    • -5.9%
    • 에이다
    • 471
    • -15.89%
    • 이오스
    • 649
    • -15.93%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10
    • -15.5%
    • 체인링크
    • 16,380
    • -12.41%
    • 샌드박스
    • 363
    • -1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