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최고 경쟁률 1.99대 1 ‘선방’

입력 2020-08-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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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급 682가구 모집에 675건 접수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아파트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아파트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최고 경쟁률이 1.99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진행된 일반공급 청약에선 총 682가구 모집에 675건이 접수돼 대부분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 타입은 175가구 모집에 349건이 접수되며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최고 4.6대 1을 기록하는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는 선전한 결과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데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살아본 다음에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똑똑한 상품으로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253가구 규모다. 이 중 898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전체 물량의 20% 이상을 청년 및 신혼부부, 고령층 등 주거지원 계층에게 특별공급한다. 80% 미만은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의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보유 여부, 소득수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일반공급 물량에 한해 입주 개시일 이후부터 계약할 수 있다.

일반공급 청약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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