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실시한 여름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재단)
앞서 불교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2월 말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의 운영을 한 달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정부가 수도권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며 더욱 강화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력하고자 해당 지역 템플스테이 및 문화사업단의 자체 시설에 대한 임시 운영 중지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지역 템플스테이 총 41곳의 운영을 중단한다.
템플스테이 홍보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프로그램도 중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