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사로잡은 조하트 인성, 英매체 "맨유 시절부터 눈에 담아뒀다"

입력 2020-08-1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토트넘 SNS 캡처)
(출처=토트넘 SNS 캡처)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게 된 배경에는 무리뉴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다는 현지 분석이 제기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 하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로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을 맛 본 조하트의 풍부한 경험은 팀의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의 조하트 영입과 관련해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조 하트의 인성에 감복한 무리뉴의 영향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래틱은 "무리뉴가 조 하트 측과 연락했을 당시 조 하트가 보인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맨체스터 유니티드 감독 당시에도 무리뉴는 조 하트 영입을 고려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조 하트는 팀 입단 인터뷰에서 "한 팀으로 뭉쳐야 한다"며 팀에 융화되려는 모습과 함께 "높은 레벨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며 열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조 하트는 서브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가자니가와 경쟁을 벌이거나 세 번째 골키퍼 옵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20,000
    • -2.3%
    • 이더리움
    • 4,208,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450,500
    • -7.21%
    • 리플
    • 605
    • -5.17%
    • 솔라나
    • 191,100
    • -6.09%
    • 에이다
    • 501
    • -4.93%
    • 이오스
    • 707
    • -4.85%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2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5.64%
    • 체인링크
    • 17,690
    • -5.8%
    • 샌드박스
    • 410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