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로기안 재단, 부산지역 투자 의사 밝혀

입력 2020-08-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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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브루스정 율로기안 재단 부대표, 술탄 알리 라쉬드 루타 렐람 인베스트먼트 회장 (사진제공=패이브더패스 제공)
▲왼쪽부터 브루스정 율로기안 재단 부대표, 술탄 알리 라쉬드 루타 렐람 인베스트먼트 회장 (사진제공=패이브더패스 제공)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율로기안 재단이 부산지역의 투자 의사를 18일 밝혔다.

율로기안 재단은 전세계적으로 공항‧부동산‧메디칼‧바이오‧스마트시티‧암호화기술 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회사 중 하나다.

베트남‧캄보디아‧레바논 등 국제공항에 투자한 바 있다. 현재 브루스 정 율로기안 부대표가 6월경 귀국, 한국투자와 월드인베스트먼트포럼 참가 목적으로 체류 중이다.

율로기안 재단은 투자사들과 함께 북항 재개발, 센텀2지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동남권 관문공항 구축, 트라이포트 복합터미널 건설, 2030 부산월드엑스포 등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의 아스파이어 월드인베스트먼트와 렐람 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투자 회사들이 율로기안 재단을 통해 투자의사를 밝혔다.

부산지역 투자 방법과 금액 등을 율로기안 재단과 협의 중이다.

율로기안 재단의 국내 에이전트를 수행하는 조윤혁 패이브더패스 대표는 “투자의 규모는 개발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조달 가능한 수준”이라며 “2030년까지 타도시가 넘어설 수 없는 수준의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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