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28일까지 재택근무 시행

입력 2020-08-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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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CI.  (사진제공-NHN)
▲NHN CI. (사진제공-NHN)

NHN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재택근무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택근무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NHN은 최소한의 업무협업을 위해 월·목요일을 협업데이로 지정해 유연하게 출퇴근하도록 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 및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NHN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월 27일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사 재택근무’를 발빠르게 도입한 바 있다. 3월 중순부터는 주2회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완화된 재택근무’를 적용했으며, 5월 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주1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수요오피스'제도를 도입해 시행해오고 있다.

NHN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I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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