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수재민에 본격 지원…렌터카 할인 제공

입력 2020-08-1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승용 밴 월 10만 원, 국산 전 차종 70% 할인… SK렌터카 고객센터 통해 접수

▲SK렌터카와 AJ렌터카의 통합 법인 SK렌터카가 올해 초 출범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렌터카와 AJ렌터카의 통합 법인 SK렌터카가 올해 초 출범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렌터카가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렌터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SK렌터카의 지원안은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소상공인과 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나뉜다.

우선 SK렌터카는 침수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월 단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경승용 밴 중심 100대를 70% 할인된 가격인 월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고객센터를 통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접수하며, 1회 추가 연장이 가능해 최장 2개월 사용 가능하다.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 거주 및 차량 침수 피해를 입증하면 된다.

특별재난지역 거주자의 경우 내륙 전 지역에서 일 단위 70% 할인된 가격에 보름 이하의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날부터 9월 말까지 SK렌터카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특별재난지역 거주 증명이 필요하며, 국산 전 차종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추가 연장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자동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란 점을 감안해 경승용 밴 중심으로 지원 차량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유례없는 집중호우까지 겹쳐 수재민들의 고통이 더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08,000
    • -2.85%
    • 이더리움
    • 4,139,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43,400
    • -5.7%
    • 리플
    • 598
    • -4.01%
    • 솔라나
    • 187,600
    • -5.11%
    • 에이다
    • 496
    • -4.8%
    • 이오스
    • 693
    • -5.8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60
    • -3.97%
    • 체인링크
    • 17,870
    • -1.71%
    • 샌드박스
    • 400
    • -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