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신특허' 받은 캔시노 바이오로직스 "해외서 '코로나19' 3차 임상시험 돌입"

입력 2020-08-17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AP/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AP/연합뉴스)

'중국 백신특허'를 받은 캔시노 바이오로직스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1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11일 백신 개발업체 캔시노 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해 특허를 발부했다.

캔시노 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백신은 중국군 감염병 전문가 천웨이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재조합형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다.

캔시노 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을 시작한 지 사흘만인 3월 18일 특허를 신청했으며, 약 5개월 만에 특허를 발부받았다.

캔시노 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브라질, 칠레 등과 3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거나 협의 중이다.

한편, 업체 측은 "현재 '코로나19' 3차 임상시험이 해외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7월 20일까지 이뤄진 1·2차 임상시험 결과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64,000
    • +2.51%
    • 이더리움
    • 4,894,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8,000
    • +5%
    • 에이다
    • 559
    • +2.38%
    • 이오스
    • 816
    • +0.99%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36%
    • 체인링크
    • 20,170
    • +4.67%
    • 샌드박스
    • 46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