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탁

입력 2020-08-12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 수해 피해 신고센터' 설치·운영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사진 제공=대한건설협회)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사진 제공=대한건설협회)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복구하고 수재민을 돕기 위해 건설업계가 힘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공동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0 수해 이웃 돕기'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확산 방지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논현동 건설회관에 '건설현장 수해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건설현장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정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4,000
    • +1.77%
    • 이더리움
    • 4,276,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2.4%
    • 리플
    • 620
    • +3.33%
    • 솔라나
    • 197,600
    • +4.49%
    • 에이다
    • 508
    • +2.42%
    • 이오스
    • 709
    • +5.51%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3.49%
    • 체인링크
    • 17,840
    • +2.23%
    • 샌드박스
    • 413
    • +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