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장국영, 죽음 뒤에도 기억된 명작…기일 맞춰 재개봉까지

입력 2020-08-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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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별희’ 장국영 (출처=영화 '패왕별희' 스틸컷)
▲‘패왕별희’ 장국영 (출처=영화 '패왕별희' 스틸컷)

‘아내의 맛’에 등장한 영화 ‘패왕별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뷰티 유튜버 씬님을 만나 ‘패왕별희’ 분장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패왕별희’는 1993년 개봉한 중국 영화로 홍콩의 작가 이벽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제는 고인인 된 장국영의 주연작이자 그가 남긴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패왕별희’에서 두지 역을 맡은 장국영은 영화 개봉 10년만인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다. 당시 만우절로 많은 이들이 거짓이라 믿었지만 그의 사망이 사실로 밝혀지마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의 나이 47세였다.

‘패왕별희’ 측은 지난 4월 장국영의 17주기를 맞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재개봉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뒤인 5월 1일에 개봉되었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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