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제주도까지 확대…"오늘 주문하고 내일 받으세요"

입력 2020-08-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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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제주도에서도 오늘 주문한 ‘스마일배송’ 상품을 내일 받아볼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전담배송 ‘스마일배송’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주도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 옥션 고객들에게 신속한 합배송(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한 박스에 담는 것) 경험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선보인 서비스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종전에는 제주도에서 스마일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2~3일 후 도착했지만, 이베이코리아는 제주도에 전담 스마일배송 차량과 배송 기사 인프라를 구축해 다음 날 도착 환경을 조성했다. 단, 기상 및 해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제주도민들은 생활용품, 기저귀 등 급하게 필요한 상품이 있으면 주문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스마일배송이 취급 카테고리를 생필품, 가공식품류에서 소/대형 가전까지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용 편의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배송 속도는 높이면서 도서 지역 특성상 불가피하게 추가되는 배송비는 2000원으로 최소화했다.

스마일배송 입점 판매자로서도 인구 70만 명에 육박하는 제주도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얻게 됐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제주권에서도 서울/수도권과 같은 수준의 스마일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일배송이 구매/판매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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