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집중호우에 열차 운행 전면 중단

입력 2020-08-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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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에서 산사태가 나 주택이  토사에 붕괴됐다.  (뉴시스)
▲8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에서 산사태가 나 주택이 토사에 붕괴됐다. (뉴시스)

한국철도공사가 8일 오전 7시 폭우 영향으로 광주선 월곡천교의 침수하면서 광주역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이어진 폭우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송정∼순천, 순천∼목포, 순천∼장성 간 등 3개 구간에서 5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셔틀 열차도 운행이 중지됐고, 광주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무궁화호는 익산역까지만 운행한다. 광주역을 도착하는 ITX새마을호는 광주 송정역으로 종착역을 변경해 운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앞으로 기상 상황을 고려해 재개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에는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139㎜의 비가 내리는 등 7일부터 8일 오전 7시쯤까지 400㎜가량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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