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비 해체 후폭풍, 비공개 전환 배경…폭로전 이어지나 "전 매니저, 애기 낳아주겠다며"

입력 2020-07-31 21:25 수정 2020-07-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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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옐로비 공식 유튜브채널)
(출처=옐로비 공식 유튜브채널)

옐로비의 소속사는 멤버의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이유로 해체를 한다고 밝혔다.

31일 소속사가 옐로비의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멤버 아리가 반박을 시작했다. 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란한 행동은 한 멤버가 아닌 회사가 했다고 해도 무방하다"라며 폭로했다.

해당글에 따르면 아리는 "회사 관계자가 신체 접촉을 했고 한 멤버를 끌고 연습실로 가서 잠자리를 하려고 했다"라고 전하며 "전 매니저는 애기 낳아줄테니 모텔 가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성희롱과 성추행이 이어져도 말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정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까지 정산을 받지 못했으며 의상과 신발도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글에 작성된 내용은 "정당치 못한 대우들 중 몇가지일 뿐이다"라며 또다른 상황이 있었음을 짐작케했다. 소속사의 대응에 따라 옐로비 멤버들의 폭로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멤버의 폭로 이후 옐로비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가 모두 비공개로 전환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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