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서 누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뮤지컬 후 평범한 학생으로

입력 2020-07-29 22:56 수정 2020-07-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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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캡처)
(출처=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캡처)

아역 배우 심현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빌리 엘리어트’를 함께한 심현서와 눈맞춤을 진행했다.

심현서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살이다. 심현서는 5년 전 10살의 나이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오디션에 참가해 총 2년간 혹독한 훈련을 거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빌리 역을 차지했다.

심현서는 2살 때부터 댄스 신동이라 불렸으며 춤이 좋아 6살의 나이에 발레를 시작했다. 하지만 ‘빌리 엘리어트’ 후 무대를 떠나 현재는 평범한 학생의 삶을 살고 있다.

심현서가 출연한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가 복싱을 배우러 가던 중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뒤 발레에 매료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001년 영화 흥행 후 뮤지컬로 제작되었으며 3년 전 한국판 ‘빌리 엘리어트’가 제작되었다. 빌리의 조건으로는 무대 경험이 없어야 하고 8살에서 12살 사이의 소년이어야 하며 키 150cm에 변성기가 오지 않아야 한다.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출연할 수 있는 셈이다.

심현서와 함께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한 최정원은 “현서는 특별했다. 관객 박수를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아이다”라며 “무대를 즐기는 걸 보고 천재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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