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제주국제공항에 컨세션 ‘아워홈 푸디움’ 오픈

입력 2020-07-28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워홈)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제주국제공항 1층에 컨세션 사업장 ‘아워홈 푸디움(OURHOME FOODIEUM) 제주공항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인근 총 640㎡ 면적에 175석 규모로 들어선다. 푸디움 내에는 아워홈 컨세션 자체 브랜드 3개를 포함해 총 5개 매장이 들어선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제주 미식 여행’을 메인 콘셉트로 제주도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리 식탁’은 제주도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도 정통 한식 반상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제주 흑돼지 밥상’은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매콤한 두루치기와 바지락 미역국, 한라산 메밀밥과 갈치 속젓, 해초 등 제주도의 맛을 푸짐하게 한상에 담았다.

’온담국수’는 전국 특색 있는 국수 메뉴를 판매한다. 온담국수 제주공항점에서는 제주 녹차를 넣고 삶아낸 수육과 5가지 채소가 어우러진 ‘제주식 고기 비빔국수 정식’, 각종 해초와 국내산 전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식 전복 해초 국수정식’ 등 제주도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어로 ‘두근두근’하다는 의미를 담은 ’돌랑돌랑 상점’은 ‘제주 한라봉 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라떼 플로트’, ‘제주 당근으로 만든 캐롯잼’ 등 제주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식품을 판매한다.

또 제주 토종 기업인 ‘마들렌제주’의 베이커리 등 선물용으로 좋은 상품도 돌랑돌랑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고객 반응에 따라 제주 토종 브랜드의 상품 판매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청정지역에서 자라는 1+ 등급 흑돼지로 만드는 정통 프리미엄 돈까스 △’제주애월카츠’와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공간을 제공하는 △’달콤(dal.komm)’도 입점했다.

특히 아워홈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매장 내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무인 키오스크, 모바일 주문 어플리케이션 ‘A1오더(오픈 예정)’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배려석(Care Service Zone)을 구성하고 일부 키오스크는 조작 위치를 낮춰 몸이 불편한 고객의 원활한 식사를 돕는다.

아워홈은 신규 컨세션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푸디움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돌랑돌랑 상점에서 제주 아이스크림 우유 또는 제주 착즙주스를 즉시 증정한다. 추후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집약시켜 푸디움 제주공항점을 오픈했다”며 “제주도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제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25,000
    • -0.37%
    • 이더리움
    • 4,84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40,500
    • -2.35%
    • 리플
    • 671
    • +0.3%
    • 솔라나
    • 209,000
    • +1.21%
    • 에이다
    • 570
    • +1.97%
    • 이오스
    • 815
    • -0.37%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2.51%
    • 체인링크
    • 20,100
    • +0.3%
    • 샌드박스
    • 460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