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던킨)
던킨도너츠가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손잡고 캠핑 폴딩박스를 선보였다. 최근 스타벅스가 출시한 '서머 레디 백'과 할리스커피가 선보인 '폴딩 카트'가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폴딩박스가 굿즈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던킨도너츠는 27일부터 30일까지 1만 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캠핑 폴딩박스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캠핑 폴딩박스 가격은 1만 6900원이다.
주문은 27일부터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주문 이후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신이 선택한 매장에서 제품을 찾아가면 된다.
노르디스크는 100년 넘는 역사를 보유한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다. 캠핑 폴딩카트는 아이보리색으로 나무 느낌이 나는 상판이 포함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접어서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던킨 폴딩박스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굿즈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쏠린다. 최근 스타벅스를 비롯한 유통가에서 선보인 굿즈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면서 해피오더 앱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다. 누리꾼들은 "시간 공지도 없이 사람들 애를 태운다", "구매법도 좀 알려달라"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