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강판 초격차…동국제강, 신제품 및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

입력 2020-07-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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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틸ㆍ앱스틸 디자인 세 가지 테마로 제시

▲ 동국제강 본사 을지로 페럼타워에 전시된 2020년 컬러강판 신제품 샘플.  (사진제공=동국제강)
▲ 동국제강 본사 을지로 페럼타워에 전시된 2020년 컬러강판 신제품 샘플.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 컬러강판 디자인 트렌드 및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발표회는 컬러강판 신규 전략 제품을 제안하고, 디자인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한 동국제강 디자인팀은 발표회 키워드로 'add+'를 선정했다. 디자인과 컬러가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고부가가치화를 끌어낸다는 의미로 선정된 키워드다.

고급 건축 내외장재용 컬러강판 럭스틸의 새로운 디자인은 '순환'을 키워드로 세 가지 테마가 제안됐다.

세 가지 테마는 △컬러강판계의 새로운 도전, 디지털 프린팅 제품 기반의 '하이 디지털'(Hi, Digital) △럭셔리한 색상과 텍스처 효과로 스틸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터치 스타'(Touched Star)' △이미 개발된 제품 중 빛을 보지 못한 채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제품 '히든 트레져'(Hidden Treasure) 등이다.

가전용 컬러강판 앱스틸의 새로운 디자인으로는 ‘집’을 키워드로 세 가지 테마를 제안했다.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면서 차분한 마감과 촉감을 더한 ‘소프트 터치'(Soft Touch) 외에도 △원시적 소재의 거친 질감과 메탈 소재가 더해진 새로운 외관의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라미나 시장에 맞춰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라미나 제품 '드림 글로우'(Dream Glow) 등이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의 성능은 물론 디자인을 구매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을 고려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발표회 내용을 향후 해외 지역별 프로모션과 적극 연계한다"며 "컬러강판의 디자인 부분에서도 초격차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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