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사모펀드 티알인베스트먼트에 매각

입력 2020-07-2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피자 프렌차이즈 ‘미스터피자’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티알(TR)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그룹은 티알인베스트먼트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티알인베스트먼트 측은 배타적인 우선협상권을 갖고 앞으로 2주간 실사를 통해 최종 매매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

매각 금액은 총 350억 원으로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일부 주식을 양도하고, 신주 유상증자를 받는 식으로 매각이 이뤄진다.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등이 보유한 구주 1000만 주(12.37%)에 대한 대금으로 100억 원을 받고, 3자 배정 신주(4000만 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 원 유상증자를 회사에 해주는 방식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티알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41.3%에 이르게 돼 1대 주주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3,000
    • +2.39%
    • 이더리움
    • 4,327,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4%
    • 리플
    • 630
    • +3.11%
    • 솔라나
    • 200,200
    • +4.33%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35
    • +6.52%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50
    • +3.48%
    • 체인링크
    • 18,520
    • +5.23%
    • 샌드박스
    • 428
    • +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