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 박원순 시장 의혹, 차분히 지켜볼 때"

입력 2020-07-15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진상규명할 것"..."2차 가해 없어야"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1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차분히 조사 결과를 지켜볼 때"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시장의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서울시가 오늘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진상규명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모든 말을 공개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해서는 2차 가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여성단체,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9,000
    • +0.15%
    • 이더리움
    • 4,30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5.19%
    • 리플
    • 612
    • +1.83%
    • 솔라나
    • 199,400
    • +4.62%
    • 에이다
    • 525
    • +5.42%
    • 이오스
    • 730
    • +3.84%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02%
    • 체인링크
    • 18,680
    • +5.78%
    • 샌드박스
    • 4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