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공식입장, 라비 천안함 모자 모자이크한 이유…“브랜드 로고로 착각”

입력 2020-07-13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1박 2일' 방송캡처)
(출처=KBS2 '1박 2일' 방송캡처)

KBS2 ‘1박 2일’ 측이 천안함 로고 모자이크 논란에 해명했다.

13일 ‘1박 2일’ 측은 “최종 작업 과정에서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로 알고 처리했다”라며 모자이크 논란에 대해 고의가 아니었음을 알렸다.

앞서 라비는 지난 12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 천안함 10주기 추모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하지만 로고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었고 일부 시청자의 지적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일부러 가린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 측은 “특별히 브랜드 상표 노출을 조심하라는 내부 방침이 있어 일괄적으로 블러 작업을 의뢰했다”라며 “최종 작업 과정에서 작업자가 브랜드 로고로 알고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라비 뿐만 아닌 다른 출연진의 모자도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작은 부분도 더 신경 써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라비는 지난 5월 31일 방송에도 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출연했다. 당시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60,000
    • +1.33%
    • 이더리움
    • 4,27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69,500
    • +0.62%
    • 리플
    • 620
    • +0.65%
    • 솔라나
    • 198,000
    • +0.25%
    • 에이다
    • 518
    • +3.19%
    • 이오스
    • 737
    • +4.69%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1.36%
    • 체인링크
    • 18,210
    • +2.77%
    • 샌드박스
    • 426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