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성남 R&D센터 ‘산업단지 상상허브’로 선정

입력 2020-07-08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유위니아 "지역,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그룹으로 거듭날 것"

대유위니아그룹은 대유위니아그룹 R&D 부지가 ‘산업단지 상상허브(활성화구역)’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단지 상상 허브는 도심의 노후 산단 내에 혁신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각종 산업ㆍ지원 기능을 높이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준공한 지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선정 건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산단 대개조 계획’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산업단지 상상 허브 사업은 2월 공모를 시작했으며,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국토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성남시와 대유위니아그룹은 중원구 상대원동의 연구·개발 부지 등 새싹기업 지원 산업시설과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워 선정됐다.

대유위니아그룹 R&D 센터 등 부지는 산업단지 상상 허브 사업을 통해 창의성과 혁신성을 접목한 새로운 산업단지로 재생될 예정이다.

기존 R&D 및 디자인 센터는 유지하면서 리모델링으로 발생한 여유 공간과 부지를 제공하여 도내 새싹기업과 공동연구시설의 입주를 지원한다.

또 성남시와 공동으로 주거와 보육, 문화복지 및 편의시설 등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소비자와 밀접한 브랜드로서 지역 및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58,000
    • +2.67%
    • 이더리움
    • 4,895,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18%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8,600
    • +5.51%
    • 에이다
    • 559
    • +2.57%
    • 이오스
    • 817
    • +1.24%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69%
    • 체인링크
    • 20,160
    • +4.84%
    • 샌드박스
    • 470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