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ㆍ30세대 전용 구매 프로그램…할부 4년 동안 가격 57% 유예

입력 2020-07-0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80~2000년 출생자 대상…할부 마지막 회차에 일시 상환ㆍ3.5% 저금리 적용

▲기아자동차가 20ㆍ30 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ㆍ30 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ㆍ30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7일 출시했다.

스타트 플랜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구매 프로그램이다.

이달 중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20ㆍ30 세대(1980년~2000년 출생자)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 유예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 등을 적용받아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 납부 회차에 일시 상환하면 된다.

예컨대,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으로 셀토스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2248만 원)을 구매하면 48개월 동안 매월 약 25만 원을 내고, 마지막 할부금 납부 회차에 약 1281만 원의 유예금을 함께 내면 된다.

또, 이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하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차를 매각한 뒤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주유 시 리터 당 3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비 할인 지원 △신차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71,000
    • -3.82%
    • 이더리움
    • 4,651,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3.95%
    • 리플
    • 673
    • -1.75%
    • 솔라나
    • 200,800
    • -5.15%
    • 에이다
    • 571
    • -2.23%
    • 이오스
    • 800
    • -2.32%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4.06%
    • 체인링크
    • 19,950
    • -2.64%
    • 샌드박스
    • 45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