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 논의 중…“나는 새로워지고 싶다”

입력 2020-07-02 2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빈지노SNS)
(출처=빈지노SNS)

래퍼 빈지노가 일리네어 레코즈와의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리네어와 마무리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건 맞다”이라며 결별설에 대해 인정했다.

앞서 이날 빈지노와 일리네어 레코즈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빈지노는 일리네어가 설립되던 2011년 합류해 약 9년간 함께했다.

오랜 기간 함께한 만큼 이들의 결별 소식에 팬들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양측 모두 결별설에 묵묵부답이었기에 이들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에 빈지노는 “마무리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 아쉬운 건 우리가 아직 마무리 짓지 않은 이야기가 일찍 알려져서 슬프다”라며 현재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간관계든 예술이든 편한 자리에서 벗어나는 시도와 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 일리네어와 소통을 한 건 맞다”라며 “저는 발전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새로워지고 싶다”라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일리네어 레코즈는 2011년 1월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빈지노는 같은 해 6월 합류했다. 창립자인 도끼는 지난 2월 일리네어와 이별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76,000
    • +2.68%
    • 이더리움
    • 4,23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2.08%
    • 리플
    • 609
    • +4.82%
    • 솔라나
    • 191,100
    • +4.48%
    • 에이다
    • 497
    • +3.11%
    • 이오스
    • 685
    • +2.54%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90
    • +2.46%
    • 체인링크
    • 17,460
    • +4.24%
    • 샌드박스
    • 399
    • +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