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CU와 함께 5000만 알바 프로젝트 ‘CU 알벤져스 편’을 실시한다.
알바천국은 CU 1호점 개점 3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해당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천만알바 프로젝트’는 알바천국에서만 지원 가능한 특별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독특한 경험과 파격적인 급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편의점 CU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CU 편의점 알바 고수들로 이뤄진 ‘알벤져스’를 모집해 CU 점주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선발된 알벤져스 요원은 오는 8월 6일과 14일 각각 ‘CU 수정에이스점’, ‘CU 부천소사본점’에서 최대 8시간 근무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각 점포별로 3명씩, 총 6명이다.
알벤져스 요원으로 합류하고 싶다면 알바천국 이력서를 작성하고 ‘진열스톤’, ‘계산스톤’, ‘즉석조리스톤’ 등 능력스톤 중 가장 자신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매일 자정에 등장하는 ‘오늘의 CU 고인물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참여 횟수만큼 선발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알벤져스에 선발되지 못한 지원자의 경우 CU 모바일 상품권 3000원 권을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지원 및 퀴즈 참여는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오천만알바 프로젝트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인기있는 직무인 매장관리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높은 급여가 큰 장점”이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바천국은 지난해부터 시식단으로 신상 피자를 맛보고 평가하는 ‘피자헛 피자 시식 편’, 경기장 마핑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DB 프로미 농구장 편’ 등 다양한 오천만알바 프로젝트를 펼쳐오며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아르바이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