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글로벌 금융위기 전방위 대처해야"

입력 2008-10-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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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밀한 모니터링과 신속ㆍ과감한 대응 강조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부, 중앙은행과 함께 금융감독원도 전방위적으로 대처해햐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27일 열린 월간 정책평가회의에서 "금감원은 시장ㆍ현장의 접점에 있으므로 무엇이 이뤄지고 있는지 신속히 파악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변화가 감지되면 신속ㆍ적극적으로 전파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특히,최근의 금융위기는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므로 과거에 시행되지 않은 대책이 필요함을 명심하고'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김종창 원장은 "최근의 위기상황에서 기재부, 금융위, 한국은행 등과의 정보공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카드, PF대출 등 제2금융권 정보를 포함한 감독정보를 한은과 공유해야 한다"라며 "필요한 경우 간부들이 금통위 간담회에서 직접 브리핑해 현안을 설명하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소기업 지원(KIKO피해기업 포함)대책, 가계부담 완화 및 건설업체 지원 등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야 한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검토해 개선할 것은 신속히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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