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원로배우 “나갈 때 100만원”vs 매니저 “분리수거, 생수통 나르기”

입력 2020-06-29 2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
(출처=SBS )

유명 원로배우 매니저로 활동했던 남성이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유명 원로배우 매니저였다고 밝힌 A씨는 29일 방송된 SBS 뉴스를 통해 자신이 받았던 처우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유명 원로배우 매니저의 주장에 따르면, 채용 이후 2개월이란 시간 동안 집사나 다름없었다고. 집안 허드렛일부터 분리수거, 생수통 나르기, 신발 수선 등을 자신에게 요구했다고 전했다.

채용 공고와 다른 일을 맡고 있음에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2개월 만에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존경하던 배우였다며 실망을 금치 못했음을 전했다.

유명 원로배우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네티즌들은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쪽 주장만이 유독 힘있게 다뤄졌다는 게 이들의 주장.

관련 유명 원로배우는 SBS를 통해 매니저 채용 해고 관련은 법적으로 무관하다며 해고 당시 100만원도 건넸다고 입장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7,000
    • +3.63%
    • 이더리움
    • 4,295,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68,300
    • +9.49%
    • 리플
    • 618
    • +7.29%
    • 솔라나
    • 196,200
    • +9.06%
    • 에이다
    • 503
    • +7.25%
    • 이오스
    • 701
    • +8.01%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4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7.41%
    • 체인링크
    • 17,910
    • +10.15%
    • 샌드박스
    • 411
    • +1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