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확대 개소

입력 2020-06-26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확대·개소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확대·개소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는 이번 달 3일부터 환경의학클리닉을 확대·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의학클리닉은 주변 환경 내 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정도를 검사하고 원인을 파악한다. 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천식, 알레르기, 진폐증, 석면폐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진료도 진행한다. 만약 근무환경에서 환경유해인자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 및 보상 관련 자문도 가능하다.

공공진료센터 환경의학클리닉 김경남 교수는 “집과 직장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만큼,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의학클리닉은 생활 및 작업환경에서 비롯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의학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외부 병의원에서 요양급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창구에 제출하면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06,000
    • -3.31%
    • 이더리움
    • 4,66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3.23%
    • 리플
    • 680
    • -0.58%
    • 솔라나
    • 202,000
    • -3.35%
    • 에이다
    • 573
    • -1.55%
    • 이오스
    • 806
    • -0.86%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3.66%
    • 체인링크
    • 20,130
    • -1.85%
    • 샌드박스
    • 452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