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하반기 이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인 달러화 등이 약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8.8/1209.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5.8원) 대비 6.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9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64달러를, 달러·위안은 7.057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