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크레더블, 혹독한 상장 신고식 '↓'

입력 2008-10-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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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이크레더블이 혹독한 상장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공모가인 1만8000원보다 1800원(10%) 떨어진 1만6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2400원(14.81%) 급락한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전자신용인증서비스 및 e-Market Place 서비스 등 기타 정보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80억2900만원의 매출액과 16억2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한국기업평가(41.75%) 외 2인이 53.94%를, 국민연금05-2한국벤처조합이 6.46%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고객수 확대 및 수수료 인상에 따른 신용인증 서비스부문의 매출확대와 함께 200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e-Marketplace의 경우도 신보·기보의 보증규모 확대로 이크레드블은 향후에도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FITCH의 손자회사인 이 회사는 FITCH의 연결F/S를 충족하기 위해 한기평이 지분율을 50%대로 높일 가능성이 있고, 금년내 예상되는 유동성 확대를 위한 대규모 무상증자 및 50%수준의 배당성향 등의 주주 환원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커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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