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20-06-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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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이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은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네팔 다일렉 지역의 물과 위생 사업’에 지원되며,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네팔의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지역민들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상무는 “유례 없는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적인 위기를 맞은 시기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활명수의 가치와 정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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