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초특가 상품 기획 ‘티몬블랙딜’ 누적 판매 2000만 건 돌파

입력 2020-06-16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몬블랙딜’ 일반 매장보다 매출 15배↑

▲티몬블랙딜 (사진제공=티몬)
▲티몬블랙딜 (사진제공=티몬)

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의 ‘티몬블랙딜’이 대표 특가딜로 자리 잡았다.

티몬은 초특가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티몬블랙딜의 누적 판매 건수가 2000만 개를 넘어섰고, 월평균 구매 고객은 120만 명에 이르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티몬블랙딜’은 담당 MD들이 파트너들과 인기 상품들을 공동 기획해 ‘오직 티몬에서만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뜻한다. 온라인 최저가 가격정책을 기본으로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하고 있다.

상품 경쟁력이 높은 만큼 고객과 파트너 지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첫 달인 지난 11월, 95개가량의 딜이 오픈되며 혜택을 전했다면 지난 5월에는 700여 개로 7배 이상 증가했다. 또 ‘티몬블랙딜’의 누적 판매 건수는 5월 말 기준 2000만 개, 월평균 구매고객 수 12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대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주목도가 높은 곳에 상품을 노출하기 위해선 고액의 광고료가 지급되기 마련이지만, 티몬블랙딜은 해당 상품이 고객이 좋아할 유용하고 매력적인 상품인지, 1개 단품도 무료배송이 가능한지, 가격은 시중가 대비해 얼마나 할인가로 제공할 수 있는지를 MD들이 꼼꼼하게 살피고 기획된 상품만 모바일 메인에 노출이 될 수 있는 만큼 높은 주목도와 판매율을 자랑한다.

이처럼 고객이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품을 기획하는 만큼 ‘티몬블랙딜’ 참여 상품들의 매출은 고공행진 중이다. 티몬 전체 타임커머스 매장의 딜과 비교했을 때 판매하는 평균 딜 수는 5%에 불과하지만, 매출은 월평균 15배가량 더 발생해 높은 효율을 보인다. 파트너사 역시 만족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하루에 수 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일 매출 4억9000만 원), △생어거스틴(일 매출 4억 8000만 원), △BBQ(일 매출 3억 3000만 원) 같은 외식 브랜드는 물론, △햅쌀 드림미 10kg(일 매출 2억 9000만 원), △프레시지 쿠킹박스(일 매출 2억7000만 원) 등 수 많은 상품들이 단 하루 만에 수 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블랙딜의 기준을 계속해서 강화해 고객들에게는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파트너에게는 차별화된 매출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이 방문하는 매 순간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채널로 자리 잡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93,000
    • -1.15%
    • 이더리움
    • 4,79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2.29%
    • 리플
    • 680
    • +0.74%
    • 솔라나
    • 208,900
    • +0.58%
    • 에이다
    • 581
    • +3.2%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6%
    • 체인링크
    • 20,300
    • +0.84%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