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코로나 여파에 언택트 주식투자 상담서비스 회원 폭증

입력 2020-06-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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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로나 사태로 자사의 언텍트 투자상담 서비스인 프라임 오픈채팅방 회원수가 크게 증가 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임 오픈 채팅방은 카카오 오픈 채팅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식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다. 실시간 종목상담, 추천주 제공, 투자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목상담방과 투자전략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정보방으로 구성돼 있다. 특이점으로는 투자자가 궁금한 종목을 문의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시작한 오픈채팅방은 코로나 사태 이후 회원수가 급증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가입한 회원 수는 그전 3년 4개월 동안의 가입자 수를 웃돌아 현재 약 20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회원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프라임 오픈채팅방 내에 주식 주문 창을 설치해 투자정보를 보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주문창을 클릭하면 차세대 MTS인 MINE으로 바로 연동돼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리테일사업부 정성근 대표는 “투자자들이 사설 주식정보 방 등에 적지 않은 가입비를 내고서라도 가입할 만큼 투자정보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투자자의 편에서 고급 투자정보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 서비스는 가입비, 월회비, 수수료 변동 없는 무료 서비스로 이베스트투자증권 MTS인 MINE과 Mobile 및 H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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