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 장민호 ‘남자는 말합니다’ 열창…방송 최저 점수 ‘굴욕’

입력 2020-06-11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가수 영탁이 장민호의 ‘남자를 말합니다’를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영탁과 장민호가 동반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탁은 시청자로부터 장민호의 ‘남자를 말합니다’를 불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장민호는 “이 방송을 정말 모르겠다. 내 노래인데 왜 남에게 신청하냐”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는 “그동안 장민호의 목소리로 많이 들었으니 영탁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라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하지만 굴욕은 노래 후에도 계속됐다. 영탁은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남자를 말합니다’를 열창했고 장민호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종 점수에서 역대 최저 점수인 61점을 획득한 것.

영탁은 “정말 집중해서 불렀다”라고 당황했고 장민호 역시 “저 먼저 퇴근하겠다”라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는 2013년 발매된 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를 탄생시킨 윤명선이 작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데드풀과 울버린', 이대로 '마블의 예수님' 될까 [이슈크래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연 최대 4.5% 금리에 목돈마련과 주택청약까지…'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십분청년백서]
  • [2024 세법개정] 상속세 25년만 손질, 최고세율 50%→40%…종부세는 제외
  • 효자템 ‘HBM’ 기술 개발 박차…SK하이닉스, 하반기도 AI 반도체로 순항
  • 美 증시 충격에 코스피 질주 제동…호실적도 못막았다
  • 정부 "의대 교수들 '수련 보이콧' 발생하면 법적 조치 강구"
  • [티메프發 쇼크 ]“티몬 사태 피해금액 공시해라”…여행주 도미노 타격에 주주들 발만 동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7.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04,000
    • -3.39%
    • 이더리움
    • 4,426,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491,900
    • -5.68%
    • 리플
    • 842
    • -3.11%
    • 솔라나
    • 235,700
    • -4.65%
    • 에이다
    • 552
    • -5.15%
    • 이오스
    • 785
    • -5.31%
    • 트론
    • 190
    • +1.6%
    • 스텔라루멘
    • 142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6.37%
    • 체인링크
    • 18,110
    • -6.12%
    • 샌드박스
    • 425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