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호선 노원~당고개 구간 운행 중단…대체수송 버스 투입”

입력 2020-06-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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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교통공사)
(출처=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11일 오전 10시 43분께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승강장에서 전동차 추돌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체수송 버스를 투입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창동차량기지로 입고 중이던 회송 열차와 승강장에 있던 전동차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승강장 내 전동차에 있던 승객 약 80명은 직원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차했고 병원으로 후송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4호선 노원~당고개 구간은 운행이 중단됐고 나머지 구간(오이도~노원)은 노원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지연이 예상되자 운행 중단된 노원↔당고개 구간의 대체수송을 위해 버스 7대를 투입해 당고개·노원역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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