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뜨거운 청약 열기…'대구용산자이' 1순위 평균 114.62대 1

입력 2020-06-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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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최고 238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GS건설 '대구 용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GS건설)
▲GS건설 '대구 용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대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 용산 자이'가 최고 23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용산 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70가구 모집에 3만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66가구에 1만5722명이 몰려 238.2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 100㎡형은 96.49대 1, 84㎡C형은 66.56대 1, 84㎡B형은 60.85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용산 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2025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도 인근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한다.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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