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11만여 대, 자세제어장치 결함 가능성에 리콜

입력 2020-06-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레이크 액 주입 때 내부 공기 잔류 가능성 제기…ESC 작동해도 측방향 미끄러짐 우려

(사진/자료=국토부)
(사진/자료=국토부)

현대자동차 싼타페 11만여 대가 자세제어장치 오류로 리콜된다.

국토부는 현대차 싼타페(TM) 11만1609대가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작동 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자기인증 적합 조사에서 확인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6월 5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공기 빼기 작업)를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8,000
    • +0.28%
    • 이더리움
    • 3,211,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33,000
    • +1.1%
    • 리플
    • 705
    • -0.56%
    • 솔라나
    • 187,700
    • -1.37%
    • 에이다
    • 469
    • +0.86%
    • 이오스
    • 632
    • +0.16%
    • 트론
    • 212
    • +0.95%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
    • 체인링크
    • 14,760
    • +2.43%
    • 샌드박스
    • 337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