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업무추진 MOU 체결

입력 2008-10-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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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문 전문성 강화..향후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예정

한국기술투자(KTIC)는 21일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인 삼성서울병원과 연구성과에 대한 산업화를 위해 상호 교류, 협력 및 자문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술투자는 삼성서울병원과 정부주도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연구개발(R&D) 기술 및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세미나 및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바이오 부문 투자에 대한 전문성이 보다 강화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연구성과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링을 추진하고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투자개발에 있어 한국기술투자와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정성현 한국기술투자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구 및 성과에 대한 산업화를 통해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투자(KTIC) 소개

1986년 설립된 한국기술투자(Korea Technology Investment Corporation, 이하 KTIC)는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 업체로써 국내 벤처캐피털 가운데 최초로 코스닥(KOSDAQ)에 상장된 기업이다.

KTIC는 지난 22년간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 가운데 현재까지 46개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 경험과 520개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 회사를 보유, 120개 이상의 기업 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대표적인 투자기업으로는 NHN, 메가스터디, 마크로젠, 엠텍비젼 등이 있다. 한국기술투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도 경영 키워드로 국제화ㆍ대형화ㆍ전문화를 내걸고 동북아 최고의 직접투자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소개

지난 1994년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개원부터 '환자 중심의 병원'을 모토로 국내에서는 전혀 시도되지 않던 고객중심의 병원경영이라는 선진국형 모델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접목ㆍ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삼성암센터는 기존 진료과 중심의 진료에서 벗어나 선진국형 모델인 협진과 원스톱 서비스를 결합한 센터별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료체계에서도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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