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에너지전환·에너지자립 강화

입력 2020-06-02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2일 지역에너지전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최승국·박기남 공동대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김홍장 회장, 박정현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윤기돈 상임이사,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이유진 공동대표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2일 지역에너지전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최승국·박기남 공동대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김홍장 회장, 박정현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윤기돈 상임이사,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이유진 공동대표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와 기후에너지 전문가 간담회를 하고 지역에너지전환, 에너지자립 강화, 에너지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안착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 방안을 제언하는 등 재단,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해외 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분야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정보콘텐츠 공동 기획· 제작·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장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31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한층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그동안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와 함께 시민소통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너지전환과 지역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협력과 소통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해 시민,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함께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계기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실제 지역에서 에너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79,000
    • -3.22%
    • 이더리움
    • 4,170,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5.27%
    • 리플
    • 599
    • -4.31%
    • 솔라나
    • 189,700
    • -4.77%
    • 에이다
    • 499
    • -4.22%
    • 이오스
    • 698
    • -5.16%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3.1%
    • 체인링크
    • 17,910
    • -2.18%
    • 샌드박스
    • 40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