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4동 신축 청사 건립 완료…내달 1일부터 업무

입력 2020-05-29 13:22 수정 2020-05-29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축청사 내 조성된 북카페 모습.  (출처=서울 동작구)
▲신축청사 내 조성된 북카페 모습. (출처=서울 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상도4동 신축 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녕로27길 44에 위치한 신축 청사는 연면적 1985.26㎡,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1980년 건립된 기존 동 주민센터는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동작구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동 주민센터 신축·이전을 결정하고 2018년 10월 착공해 3월 준공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동 주민센터 고유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한 복합청사로 탄생했다. 주차장, 민원실, 북카페, 주민 소모임공간,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편의시설이 위치하게 된다.

또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 본 인증(BF인증)에 따라 내부는 휠체어 이용이 쉽도록 경사로를 완만하게 설치하고 남녀 별도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조성했다.

태양열 활용, 고효율 조명과 절수형 기기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를 절약한 친환경 건물로 건립됐다.

동작구는 30~31일 신축 주민센터로 이전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성대로 59길 53 옛 주민센터 청사는 리모델링해 개방형 경로당과 키움 센터 시설로 활용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상도4동 주민센터 이전으로 편리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하반기 착공 예정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문화와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14,000
    • -3.93%
    • 이더리움
    • 4,235,000
    • -7.63%
    • 비트코인 캐시
    • 442,400
    • -13.59%
    • 리플
    • 571
    • -12.15%
    • 솔라나
    • 177,600
    • -8.17%
    • 에이다
    • 473
    • -15.84%
    • 이오스
    • 653
    • -16.17%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14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10
    • -17.92%
    • 체인링크
    • 16,470
    • -12.21%
    • 샌드박스
    • 366
    • -1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