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L7 숙박권’ 판매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는 국내 호캉스(호텔+바캉스) 대한 고객 요구가 높아지면서 롯데호텔과 함께 지난 4월부터 L7 숙박권 판매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22일 오후11시50분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을 이원 생중계 특집방송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서울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명동, 강남, 홍대에 위치한 ‘L7 HOTELS 숙박권’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인다. 또 L7 홍대 루프탑과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트렌디한 감성의 L7 HOTELS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방송 중 ‘L7호텔 1일 숙박권’을 구매하면 지류형 숙박권이 배송된다. 숙박권을 통해 L7호텔 통합 예약센터에서 지점을 선택, 원하는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고, 주말 및 공휴일, 성수기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부대시설 할인권,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용권을 함께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L7 HOTELS 스위트룸 숙박권(3명)’, ‘롯데GRS모바일 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여파로 해외여행 보다 ‘단기간’, ‘근거리’ 휴양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롯데호텔과 협업해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위생과 안전을 지키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계기로 계열사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