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 ‘제1회 보령전임의상’ 수상

입력 2020-05-15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은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가 지난 9일 한국여자의사회가 개최한 ‘제64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1회 보령전임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전임의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연구 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끼친 공이 큰 전임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교수는 ‘공복혈당 변동성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아 교수 “이번 논문은 비당뇨인에서 공복혈당변동성이 향후 제2형 당뇨 발병과 연관됨을 제시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연구”라며 “앞으로 임상진료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사면허와 약사면허를 모두 갖췄다. 당뇨병, 근 감소증 등에 대한 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5편의 SCI급 저널 및 1편의 리뷰 저널이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ICDM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4,000
    • +0.57%
    • 이더리움
    • 3,206,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57%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188,300
    • +1.29%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34
    • +1.77%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1.08%
    • 체인링크
    • 14,810
    • +3.06%
    • 샌드박스
    • 33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