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설 현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공사 일시 중단 후 2만여 명 귀가 조처

입력 2020-05-14 15:50 수정 2020-05-14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 직원 1명, 13일 확진 판정…"이태원 클럽 방문자 아냐"

(연합뉴스)
(연합뉴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현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1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고덕 반도체 2기 증설 공사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삼성물산 소속 직원 1명이 전날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삼성 측은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직원 등 2만여 명을 귀가 조처하고 곧바로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아울러 이날도 공사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삼성물산에 따르면 자체 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51,000
    • +2.18%
    • 이더리움
    • 4,32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66,900
    • -0.79%
    • 리플
    • 615
    • +0.49%
    • 솔라나
    • 200,700
    • +2.19%
    • 에이다
    • 534
    • +2.5%
    • 이오스
    • 740
    • +1.51%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05%
    • 체인링크
    • 18,130
    • -1.31%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