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16일 공채 필기시험 코로나 감염 예방 만전

입력 2020-05-1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응시자 전원에 코로나 안전키드 제공

▲안전보건공단 울산 본사 전경.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울산 본사 전경.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16일 치러지는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감염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시험날 응시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장소를 4곳으로 확대하고, 약 2m 이상 떨어져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응시자 1216명 전원에게 방역마스크와 손소득제, 물티슈로 구성된 '코로나19 안전키트'도 제공한다.

공단은 또 시험 상황에 따른 '코로나19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사장별 '감염관리책임자'를 두고,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수험생 발생 시 '감염관리전담자(의사 또는 간호사)'가 즉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근 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핫라인)도 갖추고, 응시자는 반드시 개별 측정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고사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은 서울과 울산에서 실시된다. 공단은 필기시험 후 면접심사를 거쳐 올해 경력직 26명, 신입직 104명 등 총 1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5,000
    • -1.87%
    • 이더리움
    • 4,80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1.65%
    • 리플
    • 680
    • +1.34%
    • 솔라나
    • 214,900
    • +3.67%
    • 에이다
    • 588
    • +3.34%
    • 이오스
    • 823
    • +0.49%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
    • 체인링크
    • 20,400
    • -0.05%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